2020년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로 경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경제활동이 어렵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시간을 버티고 있습니다.
각국 중앙정부는 이에 맞서 현금을 국민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코로나에 얼마의 현금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미국
우선 도널드 트럼프가 가장 먼저 화끈하게 시작한 현금복지.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화로 1242조원의 재원을 마련해서 국민들에게 1인당 1000달러. 약 120만원의 돈을 직접 지원해 줍니다. ㅠㅠ 부럽네요.
우리나라의 선별적 복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부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은 빠르면 4월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향후 기본소득이라는 제도의 초석이 될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는 코라나가 아니어도 공급보다는 수요부족에 의해서 경제가 유지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코로나를 통해서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전환 및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돈을 이렇게 그냥 쥐어주면 통화량 증가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올꺼라는 걱정도 지배적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앞으로 펼쳐질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제상황을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부디 전 세계 경제가 원할하게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바람입니다.
2. 일본
일본 또한 안전한 통화로 불릴만큼 전 세계로 돈이 뻣어나가 있고,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사람들이 일본돈을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아베정부는 그간 아베노믹스로 부양책을 써왔으나, 일본 경제는 여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강력한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가구 당 30만엔(약 341만원)을 현금으로 주기로 한 것입니다.
엔화는 미국 달러에 비해 여전히 안정된 그래플 보이고, 큰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여전히 어느정도 안정적인 통화라고 보여집니다.
일본은 국가부채는 이미 280%를 넘은 상태로 다소 위험해보이나, 이는 전 세계가 지금처럼 국채를 찍어 돈을 푸는 상황에서는 그리 큰 신경은 안쓰여 보입니다.
3. 중국
코로나의 본고장 중국 역시 이번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양책을 준비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해 총 50조 위안(한화 약 88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금액은 1인당 2000위안(약 35만원) 입니다. 적은 돈으로 보일 수 있으나, 중국 인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통화를 그냥 푸는 것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2467387
이번 중국의 부양책은 미국/일본/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수요측면에서도 유심히 지켜봐야될 점입니다.
전 세계 경제 수요의 이전 10년은 대부분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부디 중국 경제가 회복되어, 우리나라도 경제회복에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캐나다
캐나다 또한 이번에 172만원의 현금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조건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 실직했을 경우로 한정했습니다.
5. 호주
호주는 1인당 58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각국의 부양책이 향후 10년의 경제판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궁금합니다.
부디 인플레이션 없이 제 월급이 제 값을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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