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년째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Jason입니다.현재 연봉은 80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급 개발자가 성장하기에 어떤 기업을 고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스타트업? 대기업? 어디가 좋을까?
- 대기업의 장점
대기업 같은 경우, 국내의 경우는 입사가 까다롭고, 어렵지만 한 번 입사하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높은 복지. 그리고 향후 커리어 패스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대기업의 단점
허나 대기업의 경우, 큰 시스템안에 보통 작은 부품처럼 일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고,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대기업에 입사하여 6개월만에 퇴사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경직된 회사분위기 및 위계관계 등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실망 속에서 퇴사를 결심하고는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살아남지만, 견디는 느낌에 가깝다는 생각으로 보통 기업에 있고, 안정된 삶에 대한 갈망으로 버티듯 회사에 있고는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 대기업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바탕으로 적은 내용입니다.
스타트업의 장점
스타트업의 경우, 우선 배움을 중시하고, 스톡옵션 제도를 통해서 큰 인생역전을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급 개발자에게 참 바라는 것이 많고, 시키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많은 스타트업이지만, 바쁜 업무 속에서 무언가 깨닫고 배우는 것에는 의미를 두고 다닐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때는 실패던, 상처던 모두 경험으로써 나중에 쑥쑥 커가는 자신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단점
간혹 스타트업에서는.. 무리한 업무요구. 보통 창업자 또한 경험부족으로 업무를 지시하는데 있어서, 요령이 없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업무시스템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허나, 이런 점은 대기업 또한 마찬가지고, 큰 시스템이 있어도 발생하는 경우지만,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많은 직원들이 대기업을 다를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작은 급여와 복지. 네 맞습니다. 스타트업들 중에서는 작은 급여를 주고, 복지에 둔감한 스타트업이 많으나, 요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인적자원이 곧 성공의 열쇠라는 마인드로 좋은 인재유치를 위해 대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이런 부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초보 개발자에게 좋은 기업은 스타트업일까요? 아님 대기업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각 상황에 따라다르겠지만, 자신의 빠른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저는 스타트업을 추천합니다. 특히, 당장 무리한 업무를 요구하는 스타트업보다는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스타트업 기업이어야 되지요.
눈 앞에 편안한 생활을 쫓다가 개발자로써의 삶이 아닌, 나태하고 적응된 일상을 사는 자신을 보는 대기업에서의 '나' 보다는 스타트업이 보다 바쁘게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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