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오늘은 전동킥보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강남/서초 일대에서 공유전동킥보드가 많이 돌아다닙니다.
우리에게는 점점 익숙해지는 전동킥보드
외국에서는 사실 "e-scooter" 혹은 "electric scooter"라고 불립니다. 한국에서는 유독 전동킥보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네요.
올해 6월 9일부터 행정안정부와 경찰청은 전동킥보드를 '최고시속 25km, 총 중량 30km 미만의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정의하고, 관련 법률을 새로 재정했습니다.
전동킥보드가 달릴 수 있는 길은 일반도로입니다. 인도는 여전히 불가합니다.
위험한 전동킥보드 보험은?
2020년 7월 중에는 전동킥보드 보험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자전거에 준하는 수준으로 보험가입이 이제 가능하고, 퍼스널 모빌리티(PM) 법에 '의무보험 규정'을 신설한다고 합니다.
시행령에 따라 12곳에 달하는 공유서비스 업체는 보험상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동킥보드의 사고 증가
"전동킥보드는 이용자 급증에 따라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7년 73건, 2018년 57건이었다가 2019년에 117건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삼성안전교통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49건이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는 2019년 890건으로 3년 만에 18배 이상 급증했다."
전동킥보드 사고도 다음과 같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9년 1000건에 다가갈 정도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위험한 모빌리티 서비스니 안전장치 착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동킥보드가 노리는 시장 "라스트마일"이란?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로 목표하는 시장은 라스트마일이라고 합니다.
전동킥보드를 다른말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이하 LMM)'라는 단어를 곧잘 사용하는데, 버스나 택시 혹은 승용차로 이동하기 참 애매한 가까운 남은 거리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걸어서 닿는 거리이기도한데, 편하게 빠르게 가기위해서는 전동킥보드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니즈의 시장을 라스트마일을 타겟한 시장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회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는 미국, 유럽과 중국에서만 LMM 시장이 2030년 약 608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됩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LMM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BMW는 전동킥보드 ‘E-스쿠터’를 선보일 예정이고, 벤츠도 내년 초 ‘벤츠 e-스쿠더’를 선보인다. 아우디는 내년 하반기 전동킥보드 ‘e-트론’ 판매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2017년 공개한 전동스쿠터 ‘아이오닉 스쿠터’를 2021년부터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다음과 같이 신차에 전동킥보드를 탑재한다고 하내요.
벤츠,BMW 전동킥보드도 시장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BMW의 킥보드는 오는 9월부터 지정 BMW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느신 분들은 9월에 가까운 BMW 매장으로
개인적으로 저는 세그웨이 G30 Max 를 타고 있습니다.
처음 타고 동네를 나갈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편안함과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전동킥보드 시장의 다양한 동향을 보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안전하게 모두 사고 없이 탈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전동킥보드의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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